도봉구, 내달 6일 에코벚꽃축제 개최

기사등록 2019/03/27 15:24:20

우이천로 22길 도로에서 열려

【서울=뉴시스】도봉구 에코벛꽂축제 포스터. 2019.03.27.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음달 6일 우이천로 22길 일대에서 '제7회 창2동 에코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사물놀이패 타악연희단 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홍대 버스킹 '하람꾼', 라인댄스팀, 도봉구태권도시범단, 청소년누리터 댄스팀 '크라운', 가수 박우진·구재영·안하영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개막식에 이어 예선을 통과한 15팀의 서울스타 노래자랑과 2부 행사로 도봉구 문화예술지원센터 공연단과 도봉구선화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3부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는 진성, 추가열, 세컨드, 현당 등의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봄날 저녁 달빛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며 축제가 마무리 된다.

행사장에 주변에서 운영되는 체험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체험, 태극기 제작, 페이스페인팅, 열대 과일 체험, 풍선아트 등과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와 연계한 매실 염색, 매실 꽃차 체험 등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5개 마을단체(통장협의회, 시끌벅적 수랏간, 사랑방협동조합, 건영아파트봉사단, 신창시장 상인회) 및 4개 푸드트럭도 참여해 먹거리도 풍성하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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