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조용식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이 9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에 따르면, 조 차장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9억원이다.

조 차장은 예금 2억4728만원을 보유했다. 자기 명의 예금 1억4635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으로 5622만원, 나머지는 장남 예금이었다.

건물 재산은 9억2800만원으로 서울 강남구에 배우자 명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채무는 약 8억3500만원이다. 본인 채무과 배우자 금융기관 채무가 각각 2억5000만원, 5억8000만원이다.

조 차장은 지난해 12월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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