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진 창의재단 이사장 55억 '2위'...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기사등록 2019/03/22 00:00:00

인사혁신처, 공직자 91명 재산 내역 관보 게재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안성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총 55억783만원의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 주진숙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영상자료원장(171억865만원) 다음으로 많은 액수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임면된(임명 또는 퇴직) 공직자 총 91명의 재산 내역을 22일자 관보에 게재했다.

안 이사장이 신고한 재산 내역은 ▲본인, 배우자 및 모친 소유의 아파트, 다가구 주택 등의 건물 43억302만원 ▲본인, 배우자 및 모, 장녀, 장남이 소유한 예금 12억3131만원 등이다.

한편, 안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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