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운영 시작
성수보건지소는 다음달 4일 개소한다. 성동보건지소는 재활센터와 한방진료센터, 만성질환예방관리센터, 평생건강누림센터 등을 운영한다.
성수권역(성수1가 제1동, 성수1가 제2동, 성수2가 제1동, 성수2가 제3동, 송정동, 용답동) 주민의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구는 전망한다.
또 보건지소 내 재활센터에서는 만성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물리치료와 장애인대상의 재활운동치료실 및 다양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건강관리실에서는 체력측정과 평가를 통해 근력강화와 낙상예방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방진료실에서도 진맥과 침구치료 및 한약 처방을 담당한다.
평생건강누림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및 건강체험관도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체력증대를 위한 집중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성수보건지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을 도모해 주민의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활동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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