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1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일정한 인원의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만나서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으로 공동의 관심사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활동이다.

학습동아리 사업설명회 및 특강에서는 평생학습의 긍정적인 효과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오성숙 강사의 '처음 듣는 학습동아리 이야기'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일까지 교육지원과(02-2091-2322)로 신청하면 된다.

도봉구민 5인 이상이 모여 학습을 하면 학습동아리에 등록하여 동아리실 사용 및 예비모임 지원, 재능기부 및 활동 연계,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공모사업에도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작년 대비 동아리 공모사업 지원이 대폭 늘어, 동아리당 70만원씩 40개의 학습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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