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전 사무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가 가진 부채의식, 공직의 녹을 받았던 것, 국가 세금 받으며 일했던 것에 부채의식을 해소하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신 전 사무관은 "학원강사 하기 위해 노이즈마케팅한 것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공직에서 국가 녹을 먹으며 살았던 기간동안 느꼈던 부담감을 말하고 그것을 사회에 알리고 부당하다고 느꼈으면 다른 사람도 부당하다고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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