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차기 법원장 후보 3명 추천

기사등록 2018/12/18 17:39:20

법원장 후보 추천제 시범 운영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대구지방법원 전경. 2018.12.18. (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사상 첫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앞둔 대구지법이 법관 3명을 차기 법원장 후보로 선정했다.

 대구지법원장 후보 추천준비위원회는 18일 손봉기(사법연수원 22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김태천(사법연수원 14기) 제주지법 부장판사, 정용달(사법연수원 17기) 대구고법 부장판사 등 3명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법은 19일까지 법관 176명을 대상으로 추천 후보에 대한 찬반 설문 조사를 한 결과를 법원행정처를 통해 대법원장에게 보낼 예정이다.

 대법원장은 내년 2월 정기 인사 때 추천받은 후보 3명 가운데 1명을 차기 대구지법원장으로 임명한다.

 법원장 후보 추천제는 법원 사법행정의 전문성과 민주성 강화를 위해 판사들이 법조경력 15년 이상 판사 가운데 해당 법원장 후보를 추천하고 대법원장이 임명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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