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MSD, 간세포성암 치료제 '렌비마' 공동판매

기사등록 2018/12/18 17:25:00

학술·마케팅 전략 제휴…내년 1월부터 판촉

【서울=뉴시스】렌비마. 2018.12.18.(사진= 한국엔자이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국에자이와 한국MSD가 간세포성암 1차 표적치료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의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에자이는 한국MSD와 간세포성암 1차 표적치료제 렌비마의 마케팅 활동을 위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국내에서 렌비마의 간세포성암 사용범위에 대한 학술·마케팅 전략 제휴와 함께 내년 1월부터 공동 판촉활동을 시작한다.

렌비마는 1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간세포성암 1차 치료제로 일본·중국·미국·유럽 등에서 쓰이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 8월 식약처로부터 절제불가능한 간세포성암의 1차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고흥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렌비마는 간암 분야의 새 옵션을 제시했다"며 "MSD와 협력해 렌비마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비 벤쇼산 한국 MSD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항암제사업부의 강점이 국내 간암 치료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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