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유한국당 곽상도(대구 중·남구)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 중구 달서천·남산천 복개구조물 보수와 남구 관문어린이공원 등 노후시설 보강, 자가통신망(CCTV) 구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의 경우 ▲자가통신망(CCTV망) 구축사업 3억원 ▲방범취약지역 CCTV 설치 및 기능 개선사업 3억원 ▲ 관문어린이공원(대명11동), 안지랑어린이공원(대명9동), 백합어린이공원(대명11동) 리모델링 공사 3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중구지역의 경우 ▲달서천(대신동 큰장삼거리~서구 경계)과 남산천(남산2동 서현교회~달서천 합류지점)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3억원 ▲방범취약지역CCTV 설치를 위한 3억원을 확보했다.

곽상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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