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고 철폐하기로 동의했다"며 "현재 관세는 40%"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정상회담 겸 업무만찬에서 무역협상을 위해 90일간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후 백악관은 내년부터 25%로 인상하겠다고 한 2000억 달러(약 224조4000억원)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 관세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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