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출신인 정 내정자는 대구고, 경북대 문헌정보학과를 거쳐 고려대 언론대학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중앙일보를 시작으로 20여년 간 기자로 재직하면서 서울신문 문화부 차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등을 거쳤다.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 등도 역임했다.
정 내정자는 '친일파는 살아있다', '실록 군인 박정희', '풀어서 본 반민특위 재판기록'. '묻혀있는 한국 현대사', '조선의 딸, 총을 들다', '안중근가 사람들' 등 20여권의 역사서를 쓴 저술가 이력도 갖고 있다.
국무총리실은 "정 내정자가 언론인으로 취재 현장에서 다져온 경험과 사회 인식을 바탕으로 소통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fi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