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오늘 아이폰 XS·XS맥스 정식 개통

기사등록 2018/11/02 09:21:38

사전예약, 전작 아이폰X와 아이폰8 시리즈 판매량 웃돌아

아이폰XS, 256GB, 골드 인기 높아..20대 고객이 50% 차지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애플 '아이폰 XS'와 '아이폰 XS맥스'가 2일 국내 소비자들의 손에 쥐어진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날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아이폰 XS과 아이폰 XS 맥스를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 실적은 전작인 아이폰 X와 아이폰8시리즈 판매량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사전예약 결과, 아이폰 XS 비중이 62%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고 밝혔다. 아이폰 XS 맥스 예약고객은 26%, 아이폰 XR은 12%로 나타났다. 용량별로는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모두 중간 가격대인 256GB 모델을 선호했다.

사용자별로는 20대 고객은 전체 사전예약 고객의 50%를 차지해 전반적으로 젊은 층에서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 고객은 전체 사전예약 고객 중 30%를 차지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골드 색상으로 집계됐다.
아이폰 XR은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의 인기가 가장 많았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애플 아이폰XS 등 신제품 국내 출시일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예약구매자들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있다.  KT는 이날 아이폰 예약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한 100명을 초청, 사은품 등을 제공했다. 2018.11.02. dahora83@newsis.com
이통 3사는 이날 개통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개통 행사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을 예약 구매 후 '오늘 도착'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이패드9.7과 에어팟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한다

 오늘 도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 사무실 등 원하는 곳에서 오전 8시부터 아이폰을 받고 개통할 수 있다. 사전에 요청하면 전문 배송기사가 기존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사진 등을 새 휴대폰에 옮겨주고 멤버십, 제휴카드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준다.

KT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 XS 시리즈 공식 출시 및 대한민국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초청 개통행사를 진행했다.KT는 초청된 고객 100명에게 해외주식 10만원(애플,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3개사 중 택1), 아이폰 액세서리 세트, 벨킨 강화유리 부착 서비스, 보조배터리, 아이폰 10주년 기념 미니케이크를 제공했다.

KT는 아이폰 XS 시리즈 출시와 함께 KT 아이폰 가입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최대 190만원까지 보장하는 폰 안심케어3(i-VVIP형) ▲중고 보상 프로그램 KT 체인지업 점프(아이폰 XS) ▲아이폰 당일 액정수리 서비스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2일 애플의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아이폰 XR,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 행사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U+ 강남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11개 매장에서 SNS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 전원에게 '미키미니 핸드로션 및 타월 세트'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서는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증정한다. 신규 아이폰을 개통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행사 매장 당 1명씩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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