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어 내일 가장 춥다…아침 서울 3도, 춘천 -1도

기사등록 2018/10/29 17:58:20

기온 평년보다 3~7도 낮아

강풍에 체감온도는 더 하락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 최저기온을 보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0.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30일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가을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춘천은 아침 기온이 영하 1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은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6도 등이다.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29일 강원 태백시 함백산 정상에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멋진 설경이 펼쳐진 가운데 누군가가 만든 눈사람이 일찍 찾아온 겨울을 알리고 있다.2018.10.29. newsenv@newsis.com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지역에 따라 센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돼 비닐 하우스나 옥외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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