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가을철 공원이용행사 운영

기사등록 2018/10/26 14:22:28

25일부터 11월10일까지 관내공원서 개최

새집 만들기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10일까지 아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철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으로는 ▲버드세이버(새들이 투명한 유리창이나 유리벽에 충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붙이는 맹금류 모양 딱지) 만들기 ▲나만의 조롱박 만들기 체험 ▲국립현충원 탐방 등이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회당 3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공원녹지과(02-820-1639)로 전화하거나 방문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공원이용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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