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1월10일까지 관내공원서 개최
프로그램으로는 ▲버드세이버(새들이 투명한 유리창이나 유리벽에 충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붙이는 맹금류 모양 딱지) 만들기 ▲나만의 조롱박 만들기 체험 ▲국립현충원 탐방 등이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회당 3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공원녹지과(02-820-1639)로 전화하거나 방문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공원이용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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