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인터뷰…협상 계속과 제재 유지 강조
지난해 대북 핵공격하려 한 적 없다고 부정
이 방송은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볼턴 보좌관이 22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방송 '모스크바 메아리'와 인터뷰에서 그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볼턴 보좌관은 미국이 지난해 북한을 핵으로 공습하려 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답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어 미국은 북한이 비핵화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다할 것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의무를 이행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실은 22일 볼턴 보좌관이 러시아측과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제재를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10일 모스크바에서 북∙중∙러 3자 차관급 회담을 갖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조치 재검토를 착수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대북제재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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