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선구청장 최고자산가는 정순균 강남구청장…50억여원

기사등록 2018/09/28 00:00:00

박성수 송파구청장 21억여원으로 2위

【서울=뉴시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14일 서울 강남구의회에서 열린 ‘강남구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에 참석해 추경예산안에 대한 동의발언을 하고 있다. 2018.09.14. (사진=강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구청장 중 최고 자산가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시환)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6·1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정 구청장과 직계가족의 7월1일 기준 재산총계는 50억4326만원이다.
 
 정 구청장 배우자는 서초구 삼성동 근린생활시설과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송파구 문정동 오피스텔 등 62억여원어치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다.

 정 구청장과 배우자가 소유한 토지는 경남 고성군 마암면과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에 있는 임야로 가액은 1억6000여만원이다.

 정 구청장 배우자가 보유한 예금액은 10억여원, 유가증권은 5억여원이었다. 다이아몬드 반지(1600만원), 에메랄드 반지(500만원), 진주목걸이(1000만원) 등 귀금속도 있었다.

 정 구청장 본인과 배우자의 금융기관 채무를 합하면 29억6000만원 수준이었다.
【서울=뉴시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회의실에서 송파 정책발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9.18. (사진=송파구 제공) photo@newsis.com
정 구청장에 이어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21억9400여만원으로 2위다.

 박 구청장 부부는 강남구 청담동에 10억여원에 달하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다. 박 구청장 배우자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1억여원대 임야를 소유했다.

 박 구청장 가족의 예금액은 6억6500여만원이었다. 박 구청장이 법무법인 정률에 출자한 돈은 3000만원이었다.

 박 구청장의 금융기관 채무 가액은 2억4200여만원이었다.

 이 밖에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재산은 4억9500여만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재산은 2억4600여만원, 서양호 중구청장 재산은 2억1800여만원이다.

 재선 이상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재임 직후 구청장에 당선된 인물, 서울시 고위 공무원 퇴직 후 구청장 당선된 인물 등은 이번 집계 대상에서 빠졌다.

 daero@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