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본회의 전 서약식 개최
의장단 포함 80명 장기기증 서약
신원철 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등 장기기증 서약을 한 서울시의원 80여명이 참여한다. 서울시의회 정원은 110명이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5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시의회는 "제5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가 우리 사회의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사고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신 의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는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이번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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