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장관은 지난주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으로 부임한 스콧 밀러 사령관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번주 초 아프간과 이라크 대사를 지냈던 베테랑 외교관 잘마이 칼리자드를 아프간 정책 특별대표로 임명했었다. 폼페이오 장관은 칼리자드 특별대표가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반군 간 화해를 이끌 기회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반군 간 화해는 매티스 및 폼페이오 장관의 파키스탄 및 인도 방문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6일 파키스탄 관리들과 아프간 상황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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