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중국 단체의료관광객 대전방문 등

기사등록 2018/08/19 10:37:33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지난 17일 오후 대전시를 방문한 중국 단체의료관광객들이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유성온천족욕체험장에서 족욕을 즐기고 있다. 2018.08.19.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중국 단체의료관광객 대전방문

중국 단체의료관광객 255명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시를 찾아 건강검진을 비롯해 양국 청소년 문화교류, 대전명소탐방 등을 일정을 진행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6개 지역 의료기관에서 치과 및 안과 건강검진을 받은 뒤 유성족욕체험장과 국립중앙과학관, 교통문화연수원, 엑스포과학공원, 경복궁 등을 방문한 뒤 한·중 청소년문화교류행사 등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45명에 이어 여름방학을 이용한 2차 방문으로 지난해 중국단체관광이 전면 금지된 이후 최대 규모의 대전 방문이다.

 ◇ 대전시, 2019 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APAN) 유치

대전마케팅공사는 2019 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APAN)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내년 2월 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흘 동안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20여개국에서 1600여명의 ICT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술발표와 토론 등을 펼치게 된다.

앞서 대전마케팅공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와 함께 2017년부터 이 행사 유치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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