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전국 광역단체장 중 2위

기사등록 2018/08/16 15:41:24

지지율 나타내는 '주민지지확대지수'는 1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도 제주도가 1위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오전 제주도청 3층 기자실에서 민선 7기 도정 첫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2018.07.0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7월 월간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61.1%의 '잘한다'는 평가로 김영록 전남지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원 지사는 1위를 차지한 김영록 전남지사(61.8%)에 이어 2위에 랭크됐고, 3위는 최문순 강원지사(60.8%)가 차지했다.

원 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의 증감 정도를 나타내는 ‘주민지지확대지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수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이 당선 시기에 비해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2018년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득표율 대비 7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의 증감 정도를 나타낸다.

2위는 권영진 대구시장, 3위는 이철우 경북지사가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 원 지사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51.7%에 비해 9.4%p 더 높은 61.1%의 지지율로, 118.2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시도지사 1위를 차지했다.

자료//리얼미터
전국 17개 광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59.2%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이어 전라남도가 56.2%, 강원도가 55.2%로 조사돼 톱3에 올랐다.

 2018년 7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광역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4.9%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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