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는 뉴질랜드는 매년 수억 장의 비닐봉지를 사용해 왔는데 비닐봉지는 소중한 해안 및 해양 환경을 해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질랜드의 주요 슈퍼마켓 2곳은 이와 별개로 올해 말까지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이미 발표한 바 있다.
프랑스와 벨기에, 중국 등 많은 나라들과 미 캘리포니아주 및 하와이주 등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거나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호주의 최대 슈퍼마켓은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가 고객들의 불만에 밀려 계획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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