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식당 엄마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결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돌봄식당이다.
마을식당 엄마밥은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된다. 관내 11개 학교에 조식과 돌봄교실 중식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이그린과 금천지역자활센터 등이 운영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혁신과(02-2627-1875) 또는 사회적경제 특구추진단(070-4432-41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이그린 신정희 대표는 "마을식당 엄마밥이 단순히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서 방학 중에도 지역사회가 함께 마을에서 돌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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