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난 2015년 3월 22일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고(사망 5명, 중상 2명) 이후 크고 작은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점검은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확인 점검, 소방시설 사용법, 초기대응, 대피요령 등을 지도 교육할 예정이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현장 방문 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야영장 관계자 및 이용객들이 안전의식을 확고히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