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부분 호우특보 해제…남부 이틀째 특보 발효 중

기사등록 2018/07/02 08:08:21

동해 중부 먼바다·앞바다 3일 밤 태풍특보 발효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대회 마지막날인 1일 오후 갤러리둘이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 18번홀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18.07.01.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6시20분을 기해 횡성, 원주, 철원, 화천, 춘천, 평창·홍천·양구·인제 평지, 속초·고성·양양·인제·양구·홍천·평창·강릉 산간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강원 남부 지역인 영월, 태백 정선 평지, 정선·삼척·동해 산간에는 이틀째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동해 중부 먼바다·앞바다에는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됐다. 특보는 3일 밤 발효될 전망이다.

 남부 지역에는 시간당 10㎜ 이상 강도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장맛비는 3일까지 이어진 뒤 그칠 것으로 보인다.

 1일 자정부터 2일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정선 신동 161.0㎜, 영월 상동 137.0㎜, 태백 117.0㎜, 원주 부론 114.5㎜, 평창 108.5㎜, 홍천 103.5㎜, 삼척 도계 100.5㎜, 대관령 92.6㎜, 정선 가리왕산 정상 119.0㎜, 중간 148.0㎜, 하부 127.5㎜ 등이다.

 김충기 예보관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영서 남부를 중심으로 3일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저지대나 농경지 침수, 배수구, 역류, 낙뢰로 인한 안전사고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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