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에어, 면허 취소 우려에 약세

기사등록 2018/06/22 10:03:47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272450)가 22일 장 초반 약세를 띠고 있다. 

진에어는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650원(5.85%) 떨어진 2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5.37%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주가가 아래를 향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진에어에 면허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진에어의 권혁민 대표가 지난 20일 취임 한 달여 만에 사임했다. 권 대표는 중대한 엔진 결함에도 비행을 강행하도록 지시했다는 정황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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