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018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컨설팅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NCS센터가 주관하고 전국 60개 운영기관을 대표하는 29개 기관이 참여해 중소․중견기업 1000여개 사를 대상으로 NCS 활용 컨설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수혜기업은 NCS 기반 컨설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사내 교육·훈련프로그램과 신규직원 채용 프로세스, 채용도구 등을 개발·제공받아 능력 중심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관리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광주상의는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 사업 수행 평가 결과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배정물량이 100% 늘어난 가운데 ㈜호원 등 20개 기업과 컨설팅 협약을 맺고 오는 10월5일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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