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70세이상 어르신에 '효사랑카드' 발급
기사등록
2018/06/12 14:15:07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가 기초연금을 받는 만 70세이상 어르신에 '효사랑카드'를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를 갖고 구와 협약을 맺은 가맹점을 방문하면 이용 요금을 최소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효사랑카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에서 음식점, 미용실, 안경점, 카페 등 300여곳의 가맹점을 발굴했다. 또 효사랑카드 가맹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효사랑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효사랑카드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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