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중국기' 타고 싱가포르行?…NNN "中, 측면지원"

기사등록 2018/06/09 09:49:54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8일 오후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싱가포르 당국은 10-14일까지 샹그릴라 호텔 주변 탕린 지역과 센토사 섬 일대를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다. 2018.06.08.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인우 조윤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비행기를 탈 것으로 보인다고 8일 니혼TV가 보도했다.

 니혼TV(NNN)는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 입국에 중국이 측면지원하고 있다"며 "김 위원장은 중국이 준비한 전세기로 싱가포르에 입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평소 사용하는 정부 전용기는 싱가포르까지 비행하는 과정에서 미군 등이 접근하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이라며 "낡기도 해 싱가포르까지 비행이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예상보다 빠른 오는 10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 퀘백 현지에서 9일 오전 바로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10일 오후께 싱가포르에 도착할 전망이다.

 북미 정상회담은 12일 오전 9시(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 싱가포르 남쪽섬 센토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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