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브라질 경제 우려에 혼조 마감…다우 0.38%↑

기사등록 2018/06/08 06:14:32
【뉴욕=AP/뉴시스】김혜경 기자 =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간 무역마찰 우려 후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경제에 대한 불안 등으로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5.02포인트 (0.38%) 상승한 2만5241.4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07%) 하락한 2770.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54.17포인트(0.70%)내린 7635.07에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미 상무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중싱통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기로 이 회사와 합의했다고 발표하는 등 미중간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해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오전장 한때 180포인트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 등 브라질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 이에 더해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일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ch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