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는 먹고사는 문제…서울 획기적으로 바꿀 것"
안 후보는 이날 송파구 마천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박 후보가 뉴타운 재건축·재개발 문제와 관련해 낙후된 현장을 찾지 않았다는 공세를 펴 왔다.
안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공사, 주거환경 모든 것들을 다 통틀어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며 자신이 재건축·재개발 공약에서 기준으로 거론했던 ▲주민안전 ▲주민불편 최소화 ▲주민의견 존중을 강조했다.
그는 또 "지방선거는 국회의원 선거와 좀 다르다. 지방선거는 먹고사는 문제, 우리 생활의 불편을 해결하는 선거"라고 발언,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외교안보 이슈와 지방선거 이슈 구분을 호소했다.
안 후보는 아울러 국철 57㎞ 구간 지하화 및 지상공간 공원 조성 등 내용을 골자로 한 자신의 '서울개벽 프로젝트'를 거론, "이렇게 서울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는 게 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갈등의 현장, 불편의 현장, 안전에 심각하게 위배되는 현장들을 꼭 제대로 챙기고, 바꾸고, 앞으로 꼭 그렇게 하겠다"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