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최악 방법으로 기존 국제 불균형 대응" 지적도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철강 및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키로 한 미국의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민족주의"에 대해 경고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추후 회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미국의 결정을 비난했다. 그리고 국제법에 입각해 유럽의 입장을 취할 것"이라며 "이 결정(미국의 관세 부과 결정)은 국제 무역법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결정이 경제적 민족주의를 만들어 내는 등 최악의 방법으로 기존 국제 불균형에 대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족주의는 전쟁이다. 그것은 정확히 1930년대에 일어났었다"고 지적했다.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도 "우리는 다자주의 미래 뿐 아니라, 지구 자체를 위한 중요한 순간에 있다"며 "우리는 다자주의를 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점점 더 세계화 되고 국경과 관련해 알지 못하는 도전에 직면할 때 유일한 길(해법)은 그것(다자주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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