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당원 100여명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민주당 경남도당 앞 거리에서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김 후보의 사죄를 촉구하고 도당 당사 앞에 '비누곽'을 두고 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 날 한국당 경남도당 강석 청년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바둑이', '드루킹', '서유기' 등은 김 후보가 주장하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라며 "비밀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댓글 조작을 감행하고 '플로랄맘' 비누를 팔아 자금을 조달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강 위원장은 "김 후보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댓글조작의 실체적 증거가 마치 연재소설처럼 양파껍질 벗기듯 연일 터져 나고오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경수 후보가 댓글 주범이라는 증거는 이미 차고 넘친다"며 "김 후보와 민주당은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야당과 언론에 네거티브니 정치공세니 하는 두루뭉실한 레토릭만 구사하며 정작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