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8 도시디자인 공모전

기사등록 2018/05/14 08:34:58

9월 5~7일 작품 접수, 9월 21일 발표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4일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도시디자인 사업 발굴을 위해 '시(市) 상징물로 울산 디자인하기' 주제로 2018년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05.14.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도시디자인 사업 발굴을 위해 '시(市) 상징물로 울산 디자인하기' 주제로 2018년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 공간, 공공 시설물, 공공 시각매체, 제품디자인 등 공공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홍보용품 및 사무용품과 관련된 제품디자인 부문을 신설했다. 심사기준에 활용성의 심사배점을 높여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부(대학생·대학원 및 일반인)와 학생부(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로 나눠 공모한다.
 
작품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출품신청서·출품패널·출품설명서 등을 갖춰 메일로 제출한다.
 
시상은 일반부 29개 작품, 학생부 25개 작품에 2000만원의 시상금 및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결과는 9월 21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갖는다.

 전시기간 중 색·문양·브랜드슬로건을 활용한 울산시 홍보용품도 같이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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