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의장, 홍영표에 "국회 난관 돌파하고 이끌어주길 기대"

기사등록 2018/05/11 15:47:0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정세균 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5.11.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강지은 이재은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에 오른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를 축하하며 "어떠한 난관도 잘 돌파하고 국회를 원만하게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을 예방한 홍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홍 의원은 열정이 있고 진정성이 있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아서 축하해야겠지만 격려부터 해야겠다"면서 "어떤 난관도 돌파하고 원만하게 국회를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홍 원내대표는 "의장님의 리더십으로 국회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국회 상황이 너무나 교착상태인데 정상화하기 위해 의장님 지도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북미 정상회담도 있고 국가적으로 너무나 중요한 시기"라며 "국회가 더 이상 파행돼서는 안 된다.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최선을 다해서 양보와 합의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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