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깨끗한 양평만들기’ 12개 읍·면 현장평가

기사등록 2018/03/23 14:37:15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2~23일까지 '깨끗한 양평만들기' 주민평가단을 구성, 12개 읍·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삶의 행복 운동' 실천과제인 청결, 질서, 예의 중 청결 정책의 일환으로 깨끗한 마을 문화 활성화 및 확산을 유도로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정책 사업이다.

 이번 현장 평가는 주민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1그룹(양평읍, 강상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용문면), 2그룹(강하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개군면)으로 나누어 주요도로변, 시가지 및 골목길, 마을 안길 등에 대한 청결 상태를 교차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연간 분기별 현장평가를 시행하며, 4회의 평가결과 등을 종합해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읍·면을 선정해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승 미래특화사업단장은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아름다운 공동체사회 양평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 집 앞 청소하기, 쓰레기 줄이기, 하천 깨끗이 하기 등 마을정비 운동을 군민이 모두 실천해 생활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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