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지도부, 오늘 텃밭 광주 방문…지방선거 필승결의

기사등록 2018/03/23 06:57:00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지역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2018.03.21.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23일 텃밭인 광주 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지도부 행보는 지난 14일 전북, 19일 전남에 이어 세번째다.

 조배숙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장 최고위원-국회의원 회의를 진행한다. 지도부는 회의를 통해 현안을 파악하고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전 11시30분에는 광주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오후 1시40분에는 광통신업체 주식회사 지오씨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노동자, 경영진 등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오후 4시부터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최경환 평화당 광주시당위원장이 전날 공개한 5·18 진상규명(민주), 고용률 향상과 사회적 약자 생활안정 지원(민생),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평화), 미투 2차 피해방지(혁신) 등 4대 광주공약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필승결의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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