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제마진 호조 전망에 정유株 강세

기사등록 2018/02/26 10:13:08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정제 마진 전망 개선에 정유주가 26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000원(3.51%) 상승한 2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같은 시각 5000원(4.2%) 뛴 12만4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GS도 1800원(2.79%) 오른 6만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정제마진 호황을 전망, 정유주 매수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등경유 마진이 2011년 이후 7년 만에 상승 주기에 진입했다"며 "이는 공급은 제한된 상황에서 글로벌 산업생산이 호조를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3월을 기점으로 2분기부터 정제마진의 초호황을 예상한다"며 "국내 정유사의 비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경유가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라 높은 기저를 형성하는 가운데,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부진했던 휘발유 마진이 3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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