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벤처투자사 유증 참여해 '소셜임팩트투자' 간접 지원

기사등록 2018/01/30 16:06:18
【서울=뉴시스】(사진 = 하나금융투자 제공)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30일 '소셜임팩트투자펀드' 조성에 간접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더웰스인베스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8.7%의 지분(약 10억원 규모)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소셜임팩트투자를 위해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벤처투자회사로, ㈜엠와이소셜컴퍼니와 공동으로 소셜임팩트투자에 나섰다. 의료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레도웨이'와 의사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 중인 '닥플'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소셜임팩트투자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임팩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혁신 벤처 투자로 한국 사회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고령화 등의 사회 이슈 해결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구축하는 플랫폼이 금융기관과 벤처 기업이 협력모델의 표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크레도웨이, 닥플은 지난 7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닥터스헬스케어펀드'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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