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사고 난 뒤 도로 밖으로 피하려다…40대 사망

기사등록 2018/01/15 06:34:57
【옥천=뉴시스】함형서 기자 =14일 오후 11시 23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성 서울방향 256km 지점에서 한 4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48·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도로 밖으로 이동하기 위해 2차선 도로로 이동하려다 B(26·여)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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