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충남대병원 심승철 교수, 류마티스학회 우수 논문상 등

기사등록 2017/11/20 16:30:32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심승철 교수
【대전=뉴시스】 이시우 기자 = ◇충남대병원 심승철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충남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제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승철 교수는 '한국인 루푸스 환자에서 ADAM33 유전자 다형성과 발병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자가면역 질환인 루푸스의 발병 기전 등을 밝히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교수는 논문을 통해 세포간 또는 세포와 기질 사이 유착에 관여하는 물질인 ADAM 33의 유전자 다형성이 루푸스 발병 기전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심승철 교수는 한양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양대학병원과 을지대학병원을 거쳐 지난 2013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명연,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에 성금 600여 만 원 전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 600여 만 원을 모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연구원은 그동안 수해복구활동, 1사1촌 농가 일손돕기, 독거노인 연탄배달 등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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