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어워드 코리아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기도 조사와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갤럭시아컴즈의 모바일 통합 금융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인 '머니트리'는 모바일월렛 분야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머니트리는 쇼핑에서 송금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보유한 다양한 포인트 및 모바일 상품권을 머니트리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전환된 머니트리캐시로 백화점 및 편의점, 외식, 제화, 게임 등 60여 종의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GS25와 세븐일레븐, 카페베네에서 바코드 결제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머니트리는 계좌이체 및 휴대폰 소액결제, 토스(TOSS), 비트코인(Bit-coin) 등 다양한 충전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노틸리스효성과 협력해 머니트리캐시를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자유롭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올해 2월 서비스를 시작한 머니트리는 출시 8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수 70만을 돌파했다. 올해 연말까지는 90만 다운로드 수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고광림 갤럭시아컴즈 신규사업본부장은 "머니트리는 모바일 금융플랫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폭넓은 제휴를 바탕으로 사용처를 확대하고 다른 결제수단과의 복합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해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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