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홍보대사로 배우 한예리가 확정됐다. 전국 7대 도시 CGV 아트하우스에서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유니프랑스, CJ CGV가 주최하는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은 지난 해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교류의 해’ 시네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한예리는 최근 드라마 '청춘시대2'와 영화 '더 테이블'등에 출연했다. 특유의 지적이고 개성이 강하면서도 우아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과 '인랑'(감독 김지운)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예리는 오는 16일 프렌치시네마 투어 2017 ‘오프닝나이트’에 홍보대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은 국내에 미개봉된 프랑스 영화 10편을 상영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분당, 천안 등 전국 CGV 아트하우스 9개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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