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10만명당 760명으로 최다 진료
고혈압 전국평균 10만명당 1만1884명 진료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지난해 가장 진료인원이 많은 암질환은 위암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일 발간한 '2016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에 따르면, 위암의 지난해 진료인원은 인구 10만명당 31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대장암 280명, 폐암 162명, 간암 142명 순이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많은 지역은 위암의 경우 함양군이 10만명당 760명이 진료를 받아 가장 많았고 보성군(728명), 진안군(72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대장암은 충북 괴산군이 10만명당 637명으로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고, 봉화(547명), 의성(546명) 순이었다.
지난해 기준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전국 평균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이 1만188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진료인원이 많은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충남 서천군(2만4849명), 전남 진도군(2만4096명), 경북 의성군(2만3965명) 순이었다. 서천군은 전국 평균인 1만1884명에 비해 약 2.1배 많았다.
수원 영통구는 7118명으로 가장 진료인원이 적었고 창원 성산구(7373명), 광주 광산구(7621명) 순이었다.
당뇨 만성질환의 전국 평균 10만 명 당 진료인원이 5548명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이 많은 상위 지역은 전남 고흥군(11184명), 전남 함평군(1만1098명), 경북 군위군(1만28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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