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수문화상품 수여식···신규 상품 62점 전시

기사등록 2017/09/22 11:23:32
【서울=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예·한복·한식·식품·디자인상품 등 5개 분야 62점을 '2017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 2017.09.22.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 16층 컨퍼런스룸에서 '2017 우수문화상품 신규공모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규공모 지정 대상자를 비롯해 분야별 대행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정서는 올해 지정된 42개 지정 업체를 대상으로 전달한다. 2017년 우수문화상품은 공예 분야 35점, 한복 분야 7점, 한식 분야 4점, 식품 분야 6점, 디자인상품 분야 10점 등이다.

케이스타일 허브 5층에는 별도의 전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미 지정된 상품을 비롯해 올해 신규 지정된 상품 62점이 전시된다. 2017 신규 지정상품 전시는 10월 20일까지 외국인관광객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2017 우수문화상품은 앞으로 케이리본(K-Ribbon) 통합 브랜드로 체계적인 관리와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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