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부분지역 호우주의보···여수 83.5㎜·저지대 침수 주의

기사등록 2017/09/11 05:40:16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전남 무안·장흥·진도·신안·목포·영광·함평·완도·해남·강진·광양·여수·고흥·구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수량은 여수 소리도 83.5㎜를 최고로 영광 낙월도 57.5㎜, 거문동 50㎜, 홍도 48㎜, 영광 45.5㎜, 함평 44㎜, 광주 광산 40.5㎜를 기록 중이다.

 또 비는 오후까지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30㎜ 이상이 내릴 것으로 보여 호우특보 지역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천둥과 번개와 함께 내릴 것을 보여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해안 저지대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