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정부의 선택약정할인 25% 상향 시행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 25% 상향 적용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통사 관계자는 "심각한 재무적 부담 및 향후 투자여력 훼손 등이 예상되나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건에 대해서는 소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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