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음악·사람·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삼락(三樂)’을 주제로 스틸하트, 한영해, 피아, 넬, 로맨틱펀치, 이브, 플라워 등 6개국 100여개 밴드가 참여해 한여름 록과 함께하는 젊음의 열정을 펼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록페스티벌로 비싼 입장료를 내고 관람하는 다른 록페스티벌과 비해서도 손색이 없는 출연진과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펼쳐 국내·외 많은 록매니아들과 뮤지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스틸하트’와 ‘넬’ ‘로맨틱펀치’ 등 유명 밴드 뿐 아니라 일렉펀트·매거스·스카웨이커스를 비롯한 부산뮤지션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함돼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총 출연팀 106팀 중 3분의 1가량인 37팀이 부산뮤지션으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부산 대중 음악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울러 특별 이벤트로 ‘스트레인저’와 ‘모비딕’ 등 1980년대 지역에서 활동한 유명 부산뮤지션들의 추억 소환 무대인 레전드 스테이지를 마련해 록 뮤지션 후예들의 공감과 참여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16년에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처음 연 신인밴드경연대회 ‘부록배틀’은 올해 입소문을 타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면서 전국규모의 경연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부록배틀은 총 128개의 신인 밴드들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속에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4팀이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라이징 스테이지에서 본경연을 펼친다.
이번 경연은 가수 윤수일을 비롯한 5명의 지역 유명 음악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개의 수상팀을 선발한다.
이번 부록배틀 수상자(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2)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상 등 상장과 총 120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되고 부산음악창작소(부산정보산업진흥원)를 통해 Digital Single(음원) 제작이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삼락 스테이지 ▲그린 스테이지 ▲라이징 스테이지 ▲쿨링 스테이지’ 등 총 4개의 무대로 꾸며진다.
메인무대인 ‘삼락 스테이지’에는 22개의 국내외 최정상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브스테이지인 ‘그린 스테이지’는 부산음악창작소(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구성돼 국내외 록 인디뮤지션 등 총 24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라이징 스테이지’와 ‘쿨링 스테이지’에서는 약 50여개의 국내외 활동 중인 신인 뮤지션을 선발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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