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식] 군지 28년만에 편찬한다 등

기사등록 2017/06/20 13:37:41
(강원도 홍천군청 청사 전경)
【홍천=뉴시스】권순명 기자 = ◇  홍천군지 28년만에 편찬한다
 
강원도 홍천군은 홍천의 역사와 문화, 정치, 행정, 경제 등 홍천군지를 편찬한다고 20일 밝혔다.

홍천군지는 1989년 발간된 이후 28년 만에 새롭게 편찬되는 것으로 그동안 변화한 홍천군의 모습과 발전상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홍천군지는 새롭게 발굴된 문헌자료 및 연구성과를 반영할 계획이며, 쉬운 문체와 현대적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양서로 제작해 군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군지가 완성되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홍천군의 위상 강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북방면 노인소득보장증진사업(노인일자리) 발대식
 
홍천군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20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17년 소득보장증진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회참여 기회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천읍과 북방면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받게 된다.

소득증진사업은 총 7개 사업으로 기초연금 수급대상인 저소득 어르신 1620명이 참여하며 위탁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홍천군지회와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시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홍천읍, 북방면을 시작으로 각 수행기관의 일정에 따라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이달 말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며 참여어르신은 월 30시간의 활동을 통해 22만원의 강원상품권 등 활동비로 지급받게 된다.

 g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