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학교' 공모 등

기사등록 2017/06/20 10:31:58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자유학기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학교' 공모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34개교를 선정, 학교당 200만원씩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학습부진 및 교육활동 소외 학생을 위한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다면적인 학습부진요인 분석으로 자유학기제 기초학력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공모 영역은 기초학력 향상 'ESSP'(Every Student Success Program)와 다면평가도구 선별검사 지원이다.

◇대전시교육청 학교 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초등 85개교, 중학 78개교, 고교 44개교의 우수 스포츠클럽을 선정, 3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여학생 체육활동 지원 14개교 2300만원, 학교스포츠클럽 교내리그 시범학교 6개교 3000만원, 거점학교 중심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 운영 11개교 4200만원,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동·서부교육지원청 1억 1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오는 11월초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넷볼과 프리테니스 종목을 개최, 경기 승패서 벗어나 참가 학생 모두 즐기는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펼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외부청렴도 모니터링 결과 '매우 만족'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지난 14일까지 현장체험학습과 방과후학교운영, 공사관리 분야 등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를 모니터링 한 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의 업무친절만족도 95.1%, 투명성 94.8%, 책임성 96.3% 등으로 답변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담당자가 부당하게 업무처리를 한다고 1.1%가, 부패 간접 경험여부는 0.3%가 있다고 답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관내 학교와 거래 실적이 있는 업체, 운동부 학부모, 방과후학교 강사 등 무작위 추출한 348명을 대상으로 업무친절 만족도, 투명성, 책임성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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