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유럽서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나서

기사등록 2017/06/13 11:00:00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코트라(KOTR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스웨덴 스톡홀름과 영국 런던에서 15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K-스타트업 미트업 스웨덴&UK'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에 관심이 높은 현지 창업지원 기관인 스웨덴 대표 엑셀러레이터 'sup46', 런던 공식 투자유치기관 '런던&파트너스(London & Partners)'와 협력해 마련됐다.

 참가 스타트업은 현지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 및 글로벌기업 150개사와 IR피칭, 일대일 상담, 멘토링 세션을 갖는다.

 참가 기업은 핀테크 4개사(핀투비·KTB솔루션·마더테란제이투씨), IoT 3개사(스트라티오·애니랙티브·고미랩스), 드론 1개사(아이디어), 가상현실 1개사(마블러스), 콘텐츠 1개사(밀레뉴엄) 등 총 10개다.

 스톡홀름은 스카이프, 스포티파이, 킹 등 유럽에서 가장 많이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기업)을 배출한 도시다. 런던도 핀테크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스타트업 육성이 활발하다.

 선석기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작년 런던에서 연 한국 스타트업 포럼에 럭스로보가 유력 바이어와 계약을 맺었고, 수출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VC로부터 50여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며 "소비력이 높고 선진 기술에 관심이 높은 북유럽과 서유럽 지역에 우리 스타트업이 전략적으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abiu@newsis.com